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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적외선과 적외선의 차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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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토 아궁이 |
작성일 |
2009/12/30 10시30분 |
조회수 |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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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적외선과 적외선의 차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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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alorique |
  2005-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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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은 모든물체가 내보내는 일종의 에너지 입니다. 이것은 온도가 낮은 경우에도 발생되는데 적외선보다 훨씬 더 멀리 떨어진 적외선이란 뜻으로 원적외선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간략설명
파장이 25㎛ 이상인 적외선.
상세정보
적외선 중 파장이 긴 것을 말한다. 적외선은 가시광선의 적색 영역보다 파장이 길어 열작용이 큰 전자파의 일종으로, 파장이 짧은 것은 근적외선이라 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물질에 잘 흡수되며 유기화합물 분자에 대한 공진(共振) 및 공명(共鳴) 작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광선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이 있는데 이 적외선에 원적외선도 포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온도에 따라 파장이 달라지고 물체의 표면이나 화학조성에 따라 원적외선의 방출이나 흡수가 달라진다. 유기물의 경우에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유기물로 된 도료나 유기화합물의 건조등에 적외선이나 원적외선을 사용하여 건조시키면 에너지가 적게 든다. 또 겨울에 난방의 경우 멀리서도 난로가 보이는 곳에서는 따뜻하게 느끼는것도 원적외선 때문이다.
또 빛은 일반적으로 파장이 짧으면 반사가 잘 되고, 파장이 길면 물체에 도달했을 때 잘 흡수되는 성질이 있으므로 침투력이 강해서 사람의 몸도 이 적외선을 쐬면 따뜻해진다. 예를 들어 30℃의 물속에서는 따뜻한 기운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같은 온도의 햇볕을 쐬고 앉아 있으면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햇볕 속에 포함되어 있는 원적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열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열작용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과 세포조직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 세포를 구성하는 수분과 단백질 분자에 닿으면 세포를 1분에 2,000번씩 미세하게 흔들어줌으로써 세포조직을 활성화하여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원적외선은 사람의 건강에는 대체로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찜질방이나 따끈한 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건강에 좋다는 사람이 많다. 모든 물체가 내는 파장은 각기 특색이 있어서 인간이 지금까지 진화되어온 과정에 많이 받아온 원적외선이 바위나 흙 같은것으로 생각되는데 최근 금속이나 시멘트 건물은 지금까지 인간이 진화된 분위기와는 다소 다르다는 생각때문에 황토나 숯등의 원적외선이 좋다.
그 밖에도 발한작용 촉진, 통증완화, 중금속 제거, 숙면, 탈취, 방균, 곰팡이 번식방지, 제습, 공기정화 등의 효과가 있어 주택 및 건축자재, 주방기구, 섬유·의류·침구류, 의료기구, 찜질방 등의 여러 분야에 쓰이고 있다.
원적외선이 몸에 해롭다는 말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모든것이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대로 너무 뜨거운것만 찾아도 몸에 해로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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