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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통이 없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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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수현 IP : 59.17.242.95 |
작성일 |
2010/11/27 20시31분 |
조회수 |
2,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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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엄마가 좌훈기를 산다고 하길래 엄청 말렸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특히 사면 잘 쓸거 같다는 생각이 않들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가격과는 상상이 안될 정도로 많은 것을 얻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 한달은 써도 달라지는걸 몰랐습니다.
그냥 뜨겁기만 하고 땀만나구 시간만 오래걸리는거 같구
두달 정도 지나니깐 몸이 따뜻해지더라구요
뭐랄까 밖에 나가서 돌아다녀도 손발이 그렇게 차가워 지지
않더라구요 원래는 손 발 자체가 찬데 말이죠
근데 효과는 3달 정도 쓰니깐 나오더라구요
뭐랄까 원래 생리통이 너무 심하거든요
결혼도 않한 아가씨인데...
생리통이 심해서 생리하는 동안은 하루에
약을 보통6알은 먹었습니다.
보통 생리통 전용약은 한번에 2알씩 먹으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아침 점심 저녁 심하면 자기전에도 2알을 먹었어요
왜냐면 약이 한 6시간지나면 효과가 떨어져 너무 아파
밤에서 잠을 못자거든요
근데 약 3달 후 생리통이 줄었어요
모랄까 아프긴 아픈데.. 약을 먹지 않고도 참을 수 있겠다???
그정도의 느낌이죠.. 신기했습니다.
왜냐면 전 너무 아파서 응급실까지 가본적이 있거든요
정말 한달에 한번 죽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깐요
그래서 그냥 요번달은 몸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가 했습니다.
엄마는 좌훈때문이라고 했고 저는 그냥 넘겨들었습니다.
엄마가 원래 말씀이 많아서 말이죠 ㅋㅋㅋ
런데 4개월정도 쓴 요번달(11월달)은
하나도 않아팠습니다. 얼마나 신기한던지
말로 표현이 않돼더라구요
모랄까....그냥
생리가 시작했네 그런 느낌말고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한지 말이죠
저처럼 생리통이 심한 사람아니고는 잘 모를꺼예요
그리고 신기한거 또한가지
원래 생리를 시작하면 단것만 먹고 싶고
전 이상하게 밥맛이 없더라구요
배가 불편해서 그런지 밥맛은 없고 배가 고프다는 느낌도 않들고
근데 요번달 아니 저번달부터 조금씩
배도 고프고 밥도 더 잘 먹게 돼고
특히나 중요한건 생리양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전 생리통이 심해서 정말 않해본게 없어요
생리대도 일회용을 쓰지 않거든요
천연 직접 빨아쓰는데....
그때도 효과가 없던 생리통이 줄고
특히나 많지도 않던양이
얼마나 많던지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정말 감사히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잘 쓸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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